내부자들

박근혜의 탄핵 정국과 맞물려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된 영화 내부자들.

솔직히는 박근혜의 탄핵이 이루어지기 8개월전쯤에 개봉되어 이미 작품자체로서도 인증이 끝나고 흥행도 성공적이었지만, 탁핵정국과 맞물려 이건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아니라는 의심도 받을만큼 리얼리티한 작품으로서 인정받은 작품.

나도 궁금해서 이리저리 리뷰 찾아봤는데,  나름 만족할 만한 리뷰를 찾지 못해서 직접 리뷰를 남기게 된다.

한국영화에서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내부자들”, “범죄의 재구성”은 시나리오나 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있어서나 한국영화쪽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이다.  그러고보니 둘다 백윤식이 주연을 맞았넹..

 

간단하게 출연진을 소개한다면, “백윤식”, “조승우”, “이병헌”.

세 사람을 위한 영화고, 세 사람이 만든 영화고, 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세 사람이 보여준 연기력은 완벽했고  케릭터는 완벽히 살아 움직이는 힘을 갖는다.

줄거리도 이 세 사람 위주로 구성이 되어지고,  세 사람이 대표하는 케릭터의 특성만 이해해도 영화를 이해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물론 이 영화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분은 “이병헌”이 맞다.  “이병헌”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고, 극중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극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케릭터를 100%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할수도 있을정도다.

 

아직까지 이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을 없을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해 보면.

 

내부자들 영화의 시작
내부자들 영화의 시작

영화의 시작은 이병헌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에 관련 서류들을 언론사에 공개하는 것으로 그 내용은 성상납, 살인청부, 청부깡패에 관련된 것이었고, 연류된 사람들도 거대 언론사 주필, 대통령후보등 사회적 파장이 꽤나 큰 내용이었다.

다시 영화는 과거로 흘러가  그가 왜 그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고,  그가 어떻게 그 내용을 알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즉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 내용을 보여준다.

 

이병헌은 한마디로 정치적목적으로 이용되어온 정치깡패였던것이다.  명목은 걸그룹 메니지먼트 이사였지만,  그가 한것은 걸그룹을 성상납하고,  정치인과 건설회사 사장들의 파티를 위한 장소제공,  그위 윗선 즉 정치인들의 요구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정적을 제거하는 정치깡패였고,  살인깡패였다.  즉 정치인들이 키우는 개였던 것이다.

조폭포스의 이병헌
조폭포스의 이병헌

하지만 야망이 컸던 터라 오히려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서류를 이용하여 정치인들을 협박하려다 도리어 오른 손목이 잘리고,  감옥에 보내지게 되어 한마디로 팽당하게 되면서 이후에 복수를 꿈꾸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기에 또한명의 주인공이 맞나게 되는데 그 주인공이 조승우.

조승우가 맡은 역할은 열혈검사.

지잡대나 다니다 고시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었으나 인맥도 연줄도 없는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열정말고는 없었다.  하지만 야망만큼은 컸으니,  정치인들이 압력을 넣어 수사 중단할것을 명령한 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다 결국 증인을 죽이게 되어(물론 이건 함정으로 조승우에게 한방 먹인것이다) 강압수사란 오명을 쓰고 수사에서 배제되어 좌천당하게 된다.

여기서 조승우와 이병헌은 만나게 되고,  검사와 조폭의 일시적인 연합이 생성된다.

이들의 목적은 복수.

이병헌과 조승의 만남
이병헌과 조승의 만남

복수하는 장면에서,  별장에서 성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여 이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후에 삼성 이건회 회장의 성파티 동영상이 이슈화 되면서,  이 장면은 너무 리얼하다는 이유로 자주 회자되곤 한다.

성상납 파티의 한장면
성상납 파티의 한장면

 

이병헌이 정치권에서 팽당하고 그의 오른손이 잘리는 상황을 나름 명장면이라 생각하는데,  그를 기절시키고 직접 오른손을 절단한 정치권의 실질적인 비서의 아무런 감정이나 흥분없이 그저 내 할일 한다는 식의 행동들은, 정치권이나 권력자가 일반시민을 대할때 아무런 감정없이 개돼지 대하는 듯한 행동양식을 대변해준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제거당하는 이병헌
제거당하는 이병헌

 

 

여기에서 세번째 주인공인 백윤식은 중요 언론 주필으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할정도의 막강한 언론인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백윤식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백윤식

자신이 직접 권력을 누리기보다는,  권력자를 고르고 그 권력자를 위한 기사를 써서 대중을 움직이고,  자신이 선택한 권력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 될 기미가 보이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이슈를 돌려 국민들의 관심과 여론의 방향이 정치권이나 권력자에게 향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인물이다.

정작 자신은 권력자가 될 생각이 없으면서,  권력자를 선택하고, 권력자를 만들고, 자신이 선택한 인물이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여론을 조작하고,  이병헌을 시켜 사건을 만들어 정적을 제거하거나 국민의 관심을 그쪽으로 쏠리게 만드는, 신적인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이러한 여론의 힘과 정치권의 압력, 그들이 고용한 정치깡패에 맞서, 일게 검사나 비록 상당량의 증거를 갖고 있다고는 하나 그들의 하수인이 배신을 한다한들  기득권들은 태연하게 이를 처리해나가는 것을 보여주면서 실로 질리도록  무서운 정치권력 체계를 리얼하게 묘사하였다.

 

결국 조승우와 이병헌이 택한 방법은 불법적인 방법이었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기자회견은 상당히 화려했고,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단 하루만에 기자회견에 보여준 내용은 조작되었다고 판명나게 되고 ,  기자회견에서 비리를 폭로한 이병헌은 개인적인 복수심에 내용을 조작했다고 언론의 뭇매를 맞게 되고 오히려 감옥에 투옥된다.

즉 정식적인 재판이나 검찰조사로써는 기득권에 한마디로 흠집조차 낼 수 없다는 것을 감독은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리얼해도 너무나 리얼한 한국의 상황을 영화 초반부에 배치해 놓은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들을 제거하는 것은 법의 테두리안에서는 불가능하고,  정식적인 사법절차로는 아에 시도조차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이미 한번 자신의 오른손목을 잃었던 이병헌과 우직하게 사법절차를 따르다가 좌천당한 경험이 있는 조승우는 애시당초 합법적인 방법을 설계하지 않았다.

불법적인 폭력 및 도청,  몰카동영상 유포…

물론 복수는 성공하 하고 둘은 “몰디브가서 모히또한잔 해야제”라는 명대사를 끝으로 영화는 막이 내리지만..

몰디브에서 모히또한잔 하자는 장면
몰디브에서 모히또한잔 하자는 장면

위의 이미지는 “이 모든게 다 끝나면,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하자”는 이병헌이 아끼고 끼워낸 여배우의 대사장면.. 이걸 이병헌은 이해못해서 끝까지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하자”고 말하고 다닌다.

 

거대한 기성 권력에 맞선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제대로 비판하고,  결국은 물리적인 폭력과 불법 도청, 몰카를 사용하여 복수를 끝낸다는 설정은 어찌보면 서글픈 한국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사회고발 영화이고,  부폐한 권력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통쾌한 쓰릴러 영화는 맞지만,  그 절차나 방법에 있어서는 사법절차나 국가시스템에 의존해서는 불가능 하다는 메시지 또한 포함하고 있는것같다.

직접 백윤식을 찾아가는 이병헌
직접 백윤식을 찾아가는 이병헌

이부분은 뭐 갠적으로 아쉬운 부분인 정도이고.

 

영화 자체는 상당히 리얼하고,  쉽게 접근하기 힘든 정치권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나 흘려 들었던, 성상납 현장, 정치적 보복 사건, 시민들에 대한 초법적인 폭력들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상당한 몰입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순한 “복수”라는 단순하고도 진부한 내용을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긴장감 있게 표현해냈고,  단순히 찾아가서 죽인다는 일차원적인 복수 보다는 시스템을 무너뜨린다는 복잡한 복수를 내세우면서도,  조폭이자 정치깡패인 이병헌,  열정과 동시에 정치적 야망을 품고 있는 조승우라는 검사를 통한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한 복수는 진정한 복수가 맞는가 라는 의심을 품게 하는 이중성을 의도적으로 부여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묘한 여운을 느끼게 한다.

 

이병헌이 악착같은 아귀와 같은 밑바닥 조폭의 성공에 대한 열정과 그에 따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과 동물적인 감각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면,

기득권을 지키면서도 키워나가야 하는 잔인함과 정확성,  무엇보다도 위험요소는 철저히 부셔 버린다는 정치권력의 철학과 행동방식을 제대로 묘사한 백윤식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은 훌룡하게도 빛을 발한다.

대중에게는 국민을 사랑하는 언론인 , 냉철한 판단력을 보유한 진정한 언론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돈과 성적 쾌락을 탐닉하고,  살인과 조작을 태연하게 지시하는 무서운 실행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게 틀어졌을때, 그가 보여준 단 한마디의 대사. “좃됏네”.

당황하거나 흥분하지도 않고 태연하게 내뱉은 한마디의 대사는,  뭐 이정도의 사건은 또한 금방 잊혀지게 되고,  잠시만 숨죽여 지내면 국민들의 기억속에서 금방 사라지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가?

어차피 권력자는 사라져도, 권력을 조정하는 여론은 꾸준히 살아남을 것일테니깐.

 

 

smoking aces(스모킹 에이스스)

스모킹 에이스스에 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감독이 약먹고 만든 영화다” 라는 것일정도로.. 약간은 난해해보일정도로 정신 없는 영화이다.

대표적인 약빤영화로는 “아드레날린 24″를 꼽을 수 있는데,  스모킹 에이스스도 그정도급으로 정신 없는 영화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24”  정말 약빨고 만들었다면,  스모킹 에이스는 절반정도의 약만 흡입한듯하다.

스모킹 에이스 포스터
스모킹 에이스 포스터

실제적으로는,

스모킹 에이스스는  스토리, 구성, 액션, 결말, 주인공들의 역할이 너무나 훌룡하고 짜임새있으며,  영화적 완성도도 탑급일 정도로 수작인 영화다.

 

다만 감독의 편집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이 너무 빨리 전환되며,  자세한 상황설명은 해주지도 않으며,  총격씬이나 액션씬도 너무나 과장되있다.

 

솔직히 한번 이영화를 보고나면 “스토리가 뭐지?”,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거지?”, “이걸 이해하라고?”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토리보다는 영상, 액션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두번째로 이 영화를 본다면 “아 이래서 그렇구나. 훌룡한걸?”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나리오가 약간 어려운 편이다. 반전에 반전인 액션영화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마피아의 보스인 “스파라자”가 그의 부하인 “버디 이스라엘”에게 현상금 백만달러를 걸어 제거를 명령하자, “버디 이스라엘”이 FBI에게 증인 보호 신청을 함으로써, 그를 제거할려는 암살자들과 “버디 이스라엘”을 지키고자 하는 fbi 요원들의 대립이 영화의 메인 줄거리이다.

smokin_aces
smokin_aces

위의 이미지가 간단명료하게 이 영화를 설명해주고 있는것 같다.

 

결국 난다 긴다하는 암살자들의 암살작전이 꽤나 인상깊게 나오고,  “네오 나치”를 표방하는 삼형제는 병맛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반대로 “스훗”이라고 불리는 암살자의 교묘하고도 정교한 암살방법은 꽤나 인상깊다.

 

여성 암살자
여성 암살자

여성암살자 “조지아 사익스”.. 아름답기는 하나,  이 암살자는 2인조인데,  저격 및 지원을 하는 다른 파트너의 저격씬은 헐리우드 영화의 저격씬에서 자주 언급될 정도로 상당히 강한 인상 및 파괴력을 보여준다.

 

물론 여기에 몇가지 반전이 마련돼 있고, fbi요원들의 부정확한 정보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약간은 안쓰럽기도 하고,  암살자들에 비해 너무나도 대처가 되어 있지 않으며,  현장상황을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이끌어 버리는, 오히려 간단히 끝날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일조만 한다.

그럼에도 마지막 엔딩장면은 완벽히 명장면이고,  엘리베이터 총격씬은 fbi요원들의 처절함과 동료애를 잘 표현한것 같긴 하다.

엘리베이터 총격씬
엘리베이터 총격씬

엘이베이터안의 혼란스러운 상황..  누가 적이고 아군인가..  좁은공간에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 장면은,  이 영화의 성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장면중 하나이다.

 

엔딩장면
엔딩장면

 

이 영화의 주연은 솔직히 누구라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케릭터가 등장하고 각 케릭터마다 너무나도 특색이 잘 묻어나고, 실제로 어지러운 암살현장에서 이러한 케릭터들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서 영화의 긴장감이나 몰입도를 완벽히 완성시켰다.

즉 버릴게 없는 영화 케릭터들이고 다들 “에이스”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아쉽게도 FBI요원들인 “메스너”와 “캐루터스”는 .. 솔직히 안습이다.  이들이 보여준것은 방황, 오판, 통제력상실..

물론 정보가 부족하고,  상대들은 최고의 암살자들이기 때문이긴 하지만,  어지러운 현장 상황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영화의 반전은 따로 설명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영화를 한번 보면 이 반전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딱히 이 설정이 없더라도 영화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두번째로 이 영화를 본다면, 이 반전이야 말로 이 영화를 움직이게 하는 기둥이고 각 케릭터들이 이 설정때문에 “말도 안되는 혼란”속으로 뛰어들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것 같다.

 

출연진은 “라이언 레이놀즈”, “레이 리요타”, “앤디 가르시아”.. FBI 요원 3명을 제외하고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fbi 요원들보다는 암살자들의 역할이 꽤나 중요하고 그들의 활약이 영화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물론 “벤 에플릭”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으나… 우정출연정도라고 해야 하나..

그가 그렇게 가버릴줄은 .. 허무하기도 하지만 나름 현실감있는 설정이기도 하다 .

완전히 가버린 벤 에플릭
완전히 가버린 벤 에플릭

 

감독이 “조 카나한”으로 “A특공대”, “더 그레이”, “나크”, “나쁜 녀석들3″를 연출했다.

자신만의 액션스타일이 독특하고, 스릴러와 액션을 잘 조합하는 감독인것 같고,  스모킹 에이스에서 그 정점을 찍은것 같기도 할정도로 , 이 영화에서 그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 있다.

 

“아드레날린 24급의 병맛영화는 좀 심하다”,  “테이큰급의 영화는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라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outpost(아웃포스트) 37

아웃포스트 37은 그럴싸한 B급 외계인 영화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면.. 약간 억울한 감이 있지 않을까..

확실히 극작용은 아니지만 비디오용치고는  스토리나 설정,  액션등이 그리 나쁘지는 않는것 같다.  마린 시리즈에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정도로 아웃포스트 37은 나름대로 작품의 완성도가 있다.

아웃포스트 37의 한장면
아웃포스트 37의 한장면

아웃포스트 37을 대변하는 단어들은.

외계인 침입, sf 액션,  외계인 vs 특수부대, 전쟁 다큐… 정도?

 

영화의 설정은

2020년이 넘은 가까운 미래의 어느날  외계종족 “헤비스”의 침공으로 거의 전멸위기까지 몰렸다가 겨우겨우 외계인을 몰아내게 되고,  외계인들이 퇴각할때 지구에 남겨진 외계인 잔당을 처리하기 위한 “아웃포스트” 라고 불리우는 특수 부대원들의 전쟁이야기이다.

여기서 37은  아웃포스트 부대중에서도 37 부대를 일컫는 숫자이다.

 

어찌보면 b급 영화치고는 나름대로 “충분히 그럴만한하군” 이란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스토리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나름 액션신이나 특수장면들은 볼만한 편이다.

특히 지구를 공격하는 외계인들의 일방적인 학살장면이나 도시 파괴 장면은 나름 완성도가 높은 cg를 보여준다.  후반으로 넘아가서 잔당으로 나오는 한두명의 외계인들의 cg는 조금 엉성한 면이 있기는 하다만… cg라기 보다도 특수분장이 아닌가 할정도로 안습이기는 하다.

 

외계인의 공격으로 un이 붕괴될 정도의 대미지를 입고 겨우겨우 물리친후에 남겨진 외계인의 개체수는 1,000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잔당을 처치하기 위하여 구성된 아웃포스트 37대원들은 전쟁에 참여하는 의미와 전쟁의 진정한 목적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묘사되며 명령체계나 전투력이 높게 평가되는 전투 집단이다.

아웃포스트 37의 부대장
아웃포스트 37의 부대장

하지만, 외계인 퇴각후 10년만에 지구상의 인간들은 이미 외계인의 존재를 망각하기 시작하였고, 아웃포스트에 새로 부임한 병사들도 외계인들을 실제로 보지 못했다고 할정도로 10년이란 시간동안 지구는 완전히 외계인들의 존재를  잊어 버리고,   심지어는 아웃포스트 부대 자체의 존재의미도 잊어 버리게 되고, 그들만이 외로운 싸움을 힘들게 이어가고 있는중이었다.

 

그 와중에 마을 사람들이 좀비형태로 부대를 공격하게 되고, 전우들이 한두명씩 전사하는 과정에서 뭔가 미심쩍은 기운을 부대원들이 느끼게 되고,  외계인에 포로로 잡힌 중위를 구출한후에 중위가 겨우 남긴 “스틸 레인”이라는 그 당시에는 알수 없는단어만이 공허한 가운데..  마지막 전투를 향하여 떠나는 아웃포스트 38 부대원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스틸 레인(steal rain)”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이들의 전투가 마지막 전투가 아니라 새로운 전투를 알리는 전투였음을 보여주면서.. 후속편을 암시하는 복선까지..

 

마지막 스틸 레인의 장면
마지막 스틸 레인의 장면

 

대작이거나 판타스틱하지 않지만, 현실적이고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일을 충분히 가능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고, 가끔 등장하는 액션신이나 마지막 전투 장면은 나름 괜찮았던것 같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특이하게도 현장 부대를 방문한 다큐멘터리 기자의 카메라에 담긴 내용이라는 설정이다.

즉 영화의 시작이 아웃포스트 37부대를 방문 취재하기로한 2명의 기자의 카메라에서 시작되어 영화의 마지막까지 2명의 기자들의 카메라를 통하여 사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그래서 인터뷰장면이나,  부상당한 기자의 카메라 때문에 시선이 고정되는등의 나름 신선한 느낌도 많이 느낄수 있을것 같다.

 

 

영화 convergence(컨버젼스)

Convergence_05
주인공과 간호사

아주 재미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초반 30분정도의 전반부를 제외하면 스릴러, 공포, 반전까지…  멋지다는 생각까지 들정로 완벽한 영화라 생각하지만..

취향은 존중하니깐.

반전영화의 일종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핵심키워드를 알면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라고 해야 하나.. 일종의 스포를 포함하므로 진지하게 보실분은 그냥 돌아가시기를…

 

컨버젼스 포스터
컨버젼스 포스터

줄거리 요약.

가족과 함께 단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형사 벤저민은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이었으나,  갑작스러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폭탄 테러가 일어나 현장으로 달려 가게 되는데…

이때까지 폭탄테러는 5차례 정도 일어났었는데,  이 폭탄 테러의 특이점은 일단 소형폭탄으로 소규모의 사장자를 낸후에, 이 사상자들을 치료하러온 구조대원이나 언론사를 포함한 구경꾼들을 대상으로 2차적으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다는 점이다.

 

역시 주인공 벤저민도 1차 폭파현장 조사중에 범인들의 2차 폭파에 휘말려 큰 부상으로 당한 후에 병원으로 이송되게 된다.

근데 깨어 보니 병원이 영이상하다.

일단 병원이라 함은 붐비기 마련이고 의사, 간호사들로 사람들이 넘쳐나기 마련인데,  한산해도 너무 한산하고,  간호사가 딸랑 한명뿐이다.

물론 현장으로 다들 지원나갔다고 하지만,  오히려 병원쪽으로 환자들이 이송되어 오는게 정상아닌가..(이 부분은 영화 후반부에 붐비는 환자들을 보여줌으로써 초반 병원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다.)

이상한 생각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누군가 경비를 쏴죽이고,  간호사에게 물어 보니 시체는 없다고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호사가 자기를 죽이려 하고 …  검은 유령들이 큰 소리를 내고…  사건은 점점 이상해져 간다…

 

여기까지가 영화의 중반부이자 긴장감이 감도는 부분이다.

이후는 반전의 반전이다.  그리고 감동의 도가니..

 

그렇다. 주인공은 이미 죽어 있었던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2000년… 현재 시간은 2015년…  주인공은 15년동안 그 병원에서 죽은체로 의식을 잃은체로 있었던 것이다.(첨에는 3-4일동안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뿐이라고 했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다. 뭐 혼령의 세계이니…).

그리고 그 병원은 죽은 영혼들이 천국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영적 깨달음을 얻을때까지 대기를 하는 곳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1차폭발 및 2차 폭발이 일어났던 곳이 그 병원의 어느층이었고, 주인공은 죽은 그 병원에서 영혼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던것.

 

문제는.. 그 병원에서 회개를 하지 못하여 천국에 올라가지 못하여 방황하는 사람들중에서 신을 부정하고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자가(실제로 폭파범중 한명이며,  그도 죽은것이 분명한것 같은데, 죽은것은 아니라고 한다.  살아있는것이자 죽어 있는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영혼들을 죽이기 시작하면서도 벤저민도 여러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자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하나씩 처치해나가면서 다른 영혼들을 천국의 문으로 안내하게 된다.

여기서 예배당이 나오는데,  영적깨달음 혹은 회개를 한 영혼들은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 사라지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신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왜나면 벤저민이나 악한 영혼들은 예배당에 들어와도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즉 예배당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고 종교적인면이 다분한데… 감독은 한가지 장치를 하나 더 마련해 놓았다.

 

영혼을 볼줄알고, 영혼의 세계로 자유롭게 넘어 올수 있는 아이.

폭파 현장에 휘말려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같이 후송되어온 어린아이.

벤저민이 죽어 영혼이되어 자신의 몸을 떠날때 지켜보던 아이.

15년이 지나,  버려진 이 병원에 영혼들과 대화하기 위해 심령수사대를 이끌고 다시 찾아온 여자아이.

 

폭파범은 2명이었던 것이었다.

한명은 위에서 언급한 영혼들의 세계에서 신이라 자칭하고 다른 영혼들을 죽이는 자고, 한명은 아직 15년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은 다른 공범이 있었던 것이다.

이 여자아이가 15년이 지나서 이 병원을 찾은것도 공범을 물어 보기 위하여 폭파범의 영혼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영화설정상 영혼들은 인간들을 공격할 수 있고,  인간들은 영혼을 공격할 수 없다.   인간들이 영혼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심령마이크를 이용하여 영혼들에게 정신적인 대미지만 줄 수 있을뿐.   결국 한밤에 영혼들과 대화를 시도하러 온 심령수사대중 2명은 폭파범의 영혼에게 살해당하게 되고…

 

마지막 후반부는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반전적인 즐거움도 있고.

 

하여간 저예산영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신선한 소재와 스릴러, 공포, 감동을 선사한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초반 30분이 너무지루하고,  이야기의 진전이 더딘부분이 있는데, 이는 감독의 편집의 방향이 중후반부에 맞쳐져 있다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감내할만한 수준이다.

 

죽음, 영혼, 천국, 회개의 문제를 중간지대라는 설정으로 깔끔하고 맛깔나게 표현한 영화이다.

물론 이게 종교적인 고증이 맞다 틀리다,  기독교의 개념과는 틀리다 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다.

 

 

 

 

 

 

 

간츠들의 오사카 전투: 간츠:O (Gantz: O, 2016)

지난 전투에서 도쿄팀을 이끌던 케이가 사망한 후 팀은 리더를 잃은 슬픔으로 전의를 상실한다. 그리고 또다시 시작된 간츠의 소집, 그 순간 레이카와 니시 및 스즈키는 새로운 멤버로 카토우가 합류하게 된 것을 보게 된다. 카토우를 제외한 레이카와 스즈키는 뭔가를 아는 분위기. 하지만 뭔가를 말할 새도 없이 멤버들은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사카!. 멤버들이 새로운 환경에 놀라는 사이. 외계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그 때 도쿄팀은 새로운 팀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오사카팀은 수 많은 부활을 통해서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

 

간츠 오 이미지
간츠 오 이미지

 

<간츠: O>는 오쿠 히로야의 동명 베스트 셀러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다. 원 소스 멀티유즈(각주1) 작품답게, 만화책에서 애니, 영화화가 된 ‘간츠’는 이번에는 3D 랜더링을 통해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왔다.

이번 작품은 모래조각같던 도쿄팀을 우여곡절 끝에 하나의 팀으로 이끌었던 케이가 죽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이 된다. 그리고 케이 이전에 팀을 이끌던 카토우가 또다시 간츠에 합류하게 되고, 이번에는 오카사로 가게 된다는 이야기. 만화책으로 본다면 중간부분에 해당하는 이번 이야기는 간츠의 세계가 점점 거대해지는 출발점에 해당하는 부분을 묘사하고 있다.

원작자체가 워낙 선정적이며, 자극적인 장면들로 묘사가 되었기에 이번 애니메이션 역시 그러한 부분을 똑같이 그리고 있다. 또한 외계인과의 전투라는 소재가 영화로 넘어오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을 이번 애니메이션은 만화의 문법을 만화로 풀어냄으로써 완벽한 재현을 이루어낸다. 더구나 발전된 3D 랜더링은 실사에 가까운 케릭터들을 창조했기에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만화에서 보던 케릭터의 모습을 실제같은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감자는 오히려 만화보다 더 뛰어난 묘사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만화에서 잘 드러나지 않던 표정의 변화와 그것으로 인한 케릭터들의 감정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뛰어나게 느껴진 것이다. 거기에 자극적이고 폭력성이 가득한 화면들 역시 만화의 문법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더 뛰어난 화면을 제공하게 된다. 만화 역시 폭력성이 뛰어났지만, 그 문법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간츠: O>의 이야기는 간츠의 팬들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어 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간츠 오 이미지
간츠 오 이미지

 

개인적으로 만화 간츠의 이야기를 좋아했던 감자로서는 뒤로 가며 아쉬움을 느꼈었다. 작가 스스로 만들어낸 세계관을 자신이 수습하지 못하고 점점 안드로메다로 빠지는 결말부분에서 매우 아쉬움을 느꼈던 감자로서는, 그나마 이야기의 틀을 지켜냈던 부분을 다시 보여줬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특히나 영화에서는 케릭터가 배우로 바뀌는 과정에서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지만, 3D 랜더링은 그러한 점까지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저에서 더욱 마음에 든다. 거기에 만화의 폭력성과 자극적인 면들은 오히려 업그레이드가 된 듯한 느낌을 주기에 간츠의 애니화는 성공한 작품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간즈 오 무라리온 vs 카토우
간즈 오 무라리온 vs 카토우

간츠:오

간츠 오
간츠 오

 

지하철에서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죽음을 당한 고등학생 ‘카토’는 어느 방 안에서 눈을 뜬다.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 안에 나타난 정체 모를 검은 구체 ‘간츠’. 그리고 ‘간츠’가 남긴 미션.
‘제한 시간 내에 괴생명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 남아 100점이 걸린 최종보스를 제거하라!’
홀로 남은 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 카토는 오사카 도심을 공격한 괴물에 맞서 싸우지만, 그와 ‘레이카’ 가 속한 도쿄팀은 열세에 몰리고, 때마침 ‘안즈’를 비롯해 ‘조지’, ‘무로야, ‘오카’까지 막강한 에이스가 모인 오사카팀과 조우한다. 그러나 최종보스 ‘누라리횬’의 등장으로 간츠팀은 역대 최악의 상황에 놓이는데..

지옥보다 극한 생존 서바이벌 게임!
사상 최대의 전투가 시작된다!

 

간츠 오
간츠 오

 

  1. 원작 만화를 보고 실사영화는 봤을때는 실망했었는데, 풀CG 영화는 원작 만화를 아주 잘 살렸다고 느껴집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좋네요. 보고 또 봐도 재미있네요.
  2.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화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3. 애니에서 멍멍이가 거유한테 인사하는게 자꾸생각남

트리플 엑스 리턴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xXx: Return of Xander Cage, 2017

트리플 엑스 리턴즈

 

빈 디젤 Vin Diesel

견자단 Donnie Yen Ji-Dan

루비 로즈 Ruby Rose

니나 도브레브 Nina Dobrev

디피카 파두콘 Deepika Padukone

크리스 KRIS

네이마르 Neymar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드디어… ㅠ_ㅠ…

드디어 오셨습니다 그분이 ㅠ_ㅠ.,…

트리플 엑스 1편의 시작으로 나오던 람슈타인 음악부터 열광한 추억이…

그 트리플 엑스 1편이 …. 그게 2002년 이네요 ㄷㄷㄷㄷㄷ

홍보용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사실 기대되는 부분은 1편에서 입었던 털코트를 입는 장면외엔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의 이전 작품들은 너무… 뭐랄까…

좀 오락가락이긴 했거든요

괜찮았던 영화들도 액션이 아닌 공포나 스릴러물이라…

 

(L-R) Vin Diesel as Xander Cage and Deepika Padukone as Serena Unger in xXx: RETURN OF XANDER CAGE by Paramount Pictures and Revolution Studios

 

빈 디젤의 오래된 팬으로서

이 영화를 정말 기대 했습니다

심지어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하니 기대가 당연히 됐죠 ㅋ

 

같이 나오신 인도여배우분…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우신데

좀 진지한 장면에서 튀어나오는

인도 억양은…

인도사람이니 인도억양이야 당연한거지만

그런걸 감안하고도 너무 심해서 분위기를 좀 깼다랄까요…;;

저도 영어 못하고 책읽는 듯한 한국사람 억양이라

어딜가도 그래 너 한국사람이구나 라고 듣지만…

배우분이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딱딱한 발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과

흐물거리지 않게 자연스러운 액션은 멋졌기 때문에 정말 좋았어요

정말 아름다우시더군요 -0-…

중요한건 억양이라던지 발음이 아니잖아요?

연기를 잘하느냐 아니냐

액션영화에 나오는 만큼 제대로 활약을 하느냐 인데

아주 잘하셔서 부족함이 없으셨습니다 ㅋㅋㅋㅋ

 

xXx 트리플 엑스 리턴즈 – 견자단

 

아아… 형님 사랑합니다…

견자단 (Donnie Yen Ji-Dan)

형님의 이번 영화에서의 역할은 매우 훌륭했는데

영화 시작부터 나오는 상해 투자그룹을 보며 쎄…한 기분을 뒤로하고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

너무 중국스럽지도 않고 아우라도 밀리지 않으면서 빈디젤과의 호흡도 매우 훌륭…

아아… 형님 감사합니다… ㅠ_ㅠ…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셨고

중반부터 후반까지… 아주 훈훈한 분량 ㅋ

네이버엔 조연으로 표시되지만

실질적으론 크래딧에도 빈디젤 다음으로 나오고 ㅋ

분량도 주연이셨고 활약도 주연이셨습니다 +_+ ㅋㅋㅋ

형 다음영화 뭔가요 ㅠㅠ

헐리우드영화에서 계속봤음 좋겠어요 ㅠㅠ

 

 

트리플엑스를 상징하는 코드 (털코트, 사무엘젝슨, 익스트림) 중 하나인 사무엘 젝슨은

축구스타 네이마르(진짜 잘생기게 나옴 ㅋㅋㅋ)와 함께 진짜 잠깐 나오는 까메오 수준이었는데요

그 사무엘 젝슨과 네이마르는 인상을 남긴 반면

위의 중국인 배우는 특별한 능력이나 인상적인 장면 없이 조연급으로 계속나와서

도대체 뭔가 했습니다 =_=

그리고 글쓰면서 검색해보니…

그 유명한 그룹 엑소…(티비를 안봐도 EXO는 압니다 =_=)를 탈퇴한 우이판이란 중국계 배우라고 하더라구요

크리스라는 영어이름으로 헐리우드 영화에… 허허허허

큰 존재감 없이 끼어든 느낌인데

뭔가 쎄…한 캐스팅인 느낌이 듭니다 -_-;;

(이렇게 쓰면 테러당하는건 아니겠죠…;;)

제가 기대하고 있는 데인드한 주연의 발레리안, 천개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2017) 에도 출연한다고 하니

대륙에서 인기있는 뭔가 중국에서도 밀어주는 그러한 배우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에겐 어떤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초반의 임펙트 있는 등장

역시 트리플엑스!!! 라고 말할만한 빈디젤의 익스트림 액션

.

.

.

역시 참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 =_=…

중반쯤 되면 좀 어이없습니다

어이없을 정도로 허접한 느낌이 있고

B급스러운 느낌까지 나는데요

영화 보고 나서의 심정은 이딴 영화로 만들거면

아예 만들질 말았어야… 라는 생각이 강해서 씩씩대었지만…

저의 코찔찔 시절의 트리플엑스 1편에 대한 향수가 너무 강력해서

1편이 심각하게 미화되었을지는 있더라도

저와 반려자님의 평은 역시 좋습니다 ㅎㅎ

빈디젤 + 견자단 이니까요 =_=

반려자님은 킬링타임용 영화이므로 흡족스러웠다고… =_=

(좋다는건지 나쁘다는건지 정신이 오락가락 ;;;;)

트리플 엑스 리턴즈 기대 만발

트리플 엑스 리턴즈

트리플 엑스 리턴즈

줄거리

지상 최고의 스파이 군단이 온다!
전세계 최강의 스파이 프로젝트 ‘트리플 엑스’ 전격 가동!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중, 기븐스 요원(사무엘 L. 잭슨)의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 시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흩어져 있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최정예 스파이 요원들은 샌더 케이지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마침내 재결성된 최강의 스파이 군단 ‘트리플 엑스’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기 위한 사상 최악의 미션에 돌입하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 빈 디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어벤져스> 시리즈 사무엘 L. 잭슨
<분노의 질주>, <어벤져스>시리즈 제작 군단의 거침없는 스파이 액션!
전세계 최강 스파이 요원들의 겁 없는X 미친X 죽이는X 팀플레이!

2월, 거침없이 즐기고 열광하라!

‘어벤져스’ 통제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일요일에 출근하는 일이 잦은 직업 특성 때문에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를 통제하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이날만 되면 안국동에서 광화문 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할 수 없다. 그래도 세종대로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휴일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불평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2’가 이번 일요일부터 2주간 서울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더니 이내 시민 불편을 지적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떤 한국 영화가 달리는 지하철 내에서 촬영을 승낙받았다가 갑자기 취소됐다고 해서 역차별을 말하기도 한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개봉했다 하면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다. 미국이 공격당하고 위협받다가 온갖 초능력자들이 적을 무찌르고 미국을 지킨다는, 아무런 철학도 예술미도 없는 심심풀이 영화다. 이런 영화를 연달아 만들다 보면 배경으로 삼을 색다른 장소가 필요한데, 이번에 서울을 택한 모양이다. 이것을 두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무슨 대단한 국사(國事)라도 벌어진 양하는 것도 시시한 꼴이다. 정작 할리우드에서는 달랑 변호사 한 명 왔을 뿐인데 말이다.

두 시간짜리 ‘어벤져스 2’에 서울 장면이 20분 정도 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우리가 기대하는 것일 뿐 누구도 확답할 수 없다. 영화라는 예술작품의 특성상 개봉하는 날까지 확실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할리우드 쪽에서 우리를 설득하느라 “그렇게 될 것으로 희망한다”쯤으로 얘기했을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6·25전쟁을 소재로 1억달러를 들여 찍겠다던 ‘혹한(酷寒)의 17일’이란 영화는 2010년 5월 프로듀서가 한국을 방문해 문체부 장관을 만나고 강원도 로케이션 촬영지까지 돌아본 뒤에 “2011년 봄부터 촬영을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그 후 아무런 소식도 없다. 영화를 찍겠다는 것과 영화를 개봉하는 것은 밥과 국수만큼 다른 얘기다.

어벤져스를 한국에서 촬영하면 2조원의 경제 효과가 있고 관광객 62만명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도대체 그런 계산은 누가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도 궁금하지만, 그런 식으로 마포대교와 강남대로를 통제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시원치 않다. 결국 돈이 되니까 불편을 감수하라는 말이잖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가 한국에 와서 도로를 점거하고 영화를 찍겠다는 것을 반대할 논리도 옹색하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통제하지 말라고 그 앞에서 1인 시위를 해봐야 대부분의 사람은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다. 어벤져스 촬영 통제도 그와 크게 다를 게 없다.

할리우드의 주적(主敵)은 이미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바뀌었다. 이국적인 도시 풍경을 줄곧 도쿄에서 찍어온 그들이 서울을 찾아온 것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파괴할 만한 건물과 풍경이 서울에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수많은 ‘어벤져스’가 한국을 찾아올 것이다. 이제 원효대교로 돌아가거나 지하철을 타는 수밖에 없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 요한슨, 가슴 봉변 사건 화제 ‘사회자 주물럭’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 요한슨, 가슴 봉변 사건 새삼 화제

26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한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 과거 가슴 봉변 사건이 다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2006년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인터뷰를 맡은 세계적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가 가슴을 만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당시 아이작 미즈라히는 스칼렛 요한슨에게 ” 오늘 어떤 속옷을 입었느냐”고 짖꿎게 물었고, 요한슨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미즈라히는 4~5초간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대담한 행동을 펼쳤다.

분할된 왼쪽 화면에서 메인 MC들은 생방송 도중 벌어진 돌출 행동에 깜짝 놀라며 “미즈라히가 게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며 상황을 애써 무마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요한슨 과거 모습에 네티즌들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요한슨, 너무 섹시하네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요한슨, SOS 해양 구조대같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스칼렛요한슨, 2006년 모습인데도 섹시미 여전”, “스칼렛 요한슨 과거 가슴 봉변 사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 멤버로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에게 친구였던 적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쉴드와 어벤져스에게 닥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리는 영화로, 26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