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ing aces(스모킹 에이스스)

스모킹 에이스스에 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감독이 약먹고 만든 영화다” 라는 것일정도로.. 약간은 난해해보일정도로 정신 없는 영화이다.

대표적인 약빤영화로는 “아드레날린 24″를 꼽을 수 있는데,  스모킹 에이스스도 그정도급으로 정신 없는 영화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24”  정말 약빨고 만들었다면,  스모킹 에이스는 절반정도의 약만 흡입한듯하다.

스모킹 에이스 포스터
스모킹 에이스 포스터

실제적으로는,

스모킹 에이스스는  스토리, 구성, 액션, 결말, 주인공들의 역할이 너무나 훌룡하고 짜임새있으며,  영화적 완성도도 탑급일 정도로 수작인 영화다.

 

다만 감독의 편집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이 너무 빨리 전환되며,  자세한 상황설명은 해주지도 않으며,  총격씬이나 액션씬도 너무나 과장되있다.

 

솔직히 한번 이영화를 보고나면 “스토리가 뭐지?”,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거지?”, “이걸 이해하라고?”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토리보다는 영상, 액션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두번째로 이 영화를 본다면 “아 이래서 그렇구나. 훌룡한걸?”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나리오가 약간 어려운 편이다. 반전에 반전인 액션영화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마피아의 보스인 “스파라자”가 그의 부하인 “버디 이스라엘”에게 현상금 백만달러를 걸어 제거를 명령하자, “버디 이스라엘”이 FBI에게 증인 보호 신청을 함으로써, 그를 제거할려는 암살자들과 “버디 이스라엘”을 지키고자 하는 fbi 요원들의 대립이 영화의 메인 줄거리이다.

smokin_aces
smokin_aces

위의 이미지가 간단명료하게 이 영화를 설명해주고 있는것 같다.

 

결국 난다 긴다하는 암살자들의 암살작전이 꽤나 인상깊게 나오고,  “네오 나치”를 표방하는 삼형제는 병맛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반대로 “스훗”이라고 불리는 암살자의 교묘하고도 정교한 암살방법은 꽤나 인상깊다.

 

여성 암살자
여성 암살자

여성암살자 “조지아 사익스”.. 아름답기는 하나,  이 암살자는 2인조인데,  저격 및 지원을 하는 다른 파트너의 저격씬은 헐리우드 영화의 저격씬에서 자주 언급될 정도로 상당히 강한 인상 및 파괴력을 보여준다.

 

물론 여기에 몇가지 반전이 마련돼 있고, fbi요원들의 부정확한 정보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약간은 안쓰럽기도 하고,  암살자들에 비해 너무나도 대처가 되어 있지 않으며,  현장상황을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이끌어 버리는, 오히려 간단히 끝날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일조만 한다.

그럼에도 마지막 엔딩장면은 완벽히 명장면이고,  엘리베이터 총격씬은 fbi요원들의 처절함과 동료애를 잘 표현한것 같긴 하다.

엘리베이터 총격씬
엘리베이터 총격씬

엘이베이터안의 혼란스러운 상황..  누가 적이고 아군인가..  좁은공간에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 장면은,  이 영화의 성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장면중 하나이다.

 

엔딩장면
엔딩장면

 

이 영화의 주연은 솔직히 누구라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케릭터가 등장하고 각 케릭터마다 너무나도 특색이 잘 묻어나고, 실제로 어지러운 암살현장에서 이러한 케릭터들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서 영화의 긴장감이나 몰입도를 완벽히 완성시켰다.

즉 버릴게 없는 영화 케릭터들이고 다들 “에이스”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아쉽게도 FBI요원들인 “메스너”와 “캐루터스”는 .. 솔직히 안습이다.  이들이 보여준것은 방황, 오판, 통제력상실..

물론 정보가 부족하고,  상대들은 최고의 암살자들이기 때문이긴 하지만,  어지러운 현장 상황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영화의 반전은 따로 설명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영화를 한번 보면 이 반전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딱히 이 설정이 없더라도 영화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두번째로 이 영화를 본다면, 이 반전이야 말로 이 영화를 움직이게 하는 기둥이고 각 케릭터들이 이 설정때문에 “말도 안되는 혼란”속으로 뛰어들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것 같다.

 

출연진은 “라이언 레이놀즈”, “레이 리요타”, “앤디 가르시아”.. FBI 요원 3명을 제외하고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fbi 요원들보다는 암살자들의 역할이 꽤나 중요하고 그들의 활약이 영화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물론 “벤 에플릭”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으나… 우정출연정도라고 해야 하나..

그가 그렇게 가버릴줄은 .. 허무하기도 하지만 나름 현실감있는 설정이기도 하다 .

완전히 가버린 벤 에플릭
완전히 가버린 벤 에플릭

 

감독이 “조 카나한”으로 “A특공대”, “더 그레이”, “나크”, “나쁜 녀석들3″를 연출했다.

자신만의 액션스타일이 독특하고, 스릴러와 액션을 잘 조합하는 감독인것 같고,  스모킹 에이스에서 그 정점을 찍은것 같기도 할정도로 , 이 영화에서 그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 있다.

 

“아드레날린 24급의 병맛영화는 좀 심하다”,  “테이큰급의 영화는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라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